10일 오후 2시 NCT DREAM(엔시티 드림)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엔시티 드림 멤버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참석했다.
마크는 드림으로 다시 활동하게된 소감을 묻자 “앨범을 낼 거라는 걸 몰랐다. 정규 앨범으로 7인 컴백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 컸다. 첫 정규에 6명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큰 의미였다.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다. 멤버들도 이질감 없이 장난 쳐주고 따뜻하게 반겨줘서 좋았다”고 멤버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런쥔은 “마크 형이 잠깐 나갔을 때도 나간 느낌 보다는 다른 활동을 하고 있는 거 같았다. 7인의 색이 모여서 드림을 하니까 곡, 앨범의 색이 다양해졌다. 드림이라는 느낌이 더 강해진 앨범이 된 거 같다. 마크 형은 항상 우리와 드림이었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엔시티 드림 첫 정규 앨범 '맛'은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맛을 비롯해 10곡이 수록됐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