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1위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4월 18부터 5월 11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9,59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1000명, 56.1%)이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5371명, 27.4%)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2,105명, 10.7%), 김선호(899명, 4.6%)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5월 14일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로즈데이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꽃집을 운영하던 마크 휴즈가 사랑하는 여성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고백한 날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지민은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한 수재로 현대무용과를 졸업해 춤 실력은 물론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으로 팀 내 메인 댄서 및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버터(Butter)’의 콘셉트 클립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멤버별 7개의 오브제가 담긴 콘셉트 클립 7개를 연달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21일 공개하는 ‘버터’는 댄스 팝 기반의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지난해 8월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곡이다.
‘다이너마이트’,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에 이어 세 번째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정상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방탄소년단 지민 ‘버터’ 개인 포토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