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쥬리 “레트로 콘셉트, 엄마 옛날 사진 참고”

입력 2021-05-17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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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쥬리 “레트로 콘셉트, 엄마 옛날 사진 참고”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레트로 콘셉트에 대해 소개했다.

쥬리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80년대 콘셉트는 처음”이라며 “기대도 되지만 불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잘 소화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 엄마께 연락해서 이것저것 여쭤봤다. 엄마의 옛날 사진을 보면서 비주얼에 참고했다”고 밝혔다.

소희는 “타이틀곡 ‘링링’의 템포도 빠르고 신 나다 보니 헤어나 메이크업도 신 나 있다. 메이크업도 찰떡처럼 어울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현은 “이번 앨범에서 로켓펀치만의 에너지와 흥이 한 방의 펀치가 아닐까 싶다. 우리의 흥을 무대로 많이 보여드릴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로켓펀치가 8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첫 싱글 ‘링링(Ring Ring)’은 ‘뉴트로’ 콘셉트를 내세웠다. 동명의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했다. 앨범에는 ‘링링’과 더불어 ‘아이 원트 유 배드(I Want U Bad)’, ‘라이드(Ride)’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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