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티아라 ‘롤리폴리’→영화 ‘써니’ 참고”

입력 2021-05-17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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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티아라 ‘롤리폴리’→영화 ‘써니’ 참고”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뉴트로 콘셉트에 참고한 무대와 영상을 언급했다.

윤경은 1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뉴트로 콘셉트를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아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따라 과거 영상을 타고 타다 보니까 시간여행을 하게 됐다. 티아라 선배의 ‘롤리폴리’ 무대를 보니 다양한 소품과 제스추어 등 본받을 점이 많더라. ‘링링’ 연습을 더 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희는 “다 찾아봤는데 보다 보다 영화 ‘써니’까지 봤다. 복고풍이 들어간 모든 자료를 다 찾아본 것 같다”고 말했다.

로켓펀치가 8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첫 싱글 ‘링링(Ring Ring)’은 ‘뉴트로’ 콘셉트를 내세웠다. 동명의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했다. 앨범에는 ‘링링’과 더불어 ‘아이 원트 유 배드(I Want U Bad)’, ‘라이드(Ride)’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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