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윤이 가수 이승철, 지아가 소속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 (대표이사 최갑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승윤은 작년과 올해에 걸쳐 JTBC에서 방영된 ‘싱어게인’의 17호 가수로 출연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기타 연주 그리고 여심을 설레게 하는 ‘만찢남’ 외모로 큰 화제와 함께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승윤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플렉스엠 측은 “한승윤이 가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과 향후 배우로서 활약할 수 있는 매력적인 마스크 등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렉스엠이 지닌 최고의 프로듀서 네트워크 및 우수한 콘텐츠 기획 /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음악적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전했다.
한승윤은 “제가 가진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이해와 지원 그리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이 플렉스엠과 계약한 이유다”라고 밝히며, “좋은 음악을 팬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활동으로 자주 인사드리겠다”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한승윤은 올여름 발매를 목표로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승윤만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앨범의 발매와 함께 활발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