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리사(Lisa)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한다.
소속사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리사가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룬 작품이다. 故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토대로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2017년 처음 선보였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리사는 ‘광화문연가’에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명우의 가슴 속에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옛사랑 수아로 변신해 기존의 강렬하고 색채 짙은 캐릭터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리사는 뮤지컬 ‘마리퀴리’, ‘시티오브엔젤’, ‘헤드윅’, ‘보니앤클라이드’,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영웅’, ‘썸씽로튼’ 등 굵직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흡수력과 표현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정상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상연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소속사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리사가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룬 작품이다. 故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토대로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2017년 처음 선보였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리사는 ‘광화문연가’에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명우의 가슴 속에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옛사랑 수아로 변신해 기존의 강렬하고 색채 짙은 캐릭터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리사는 뮤지컬 ‘마리퀴리’, ‘시티오브엔젤’, ‘헤드윅’, ‘보니앤클라이드’,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영웅’, ‘썸씽로튼’ 등 굵직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흡수력과 표현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정상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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