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유방암·위암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입력 2021-05-19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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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적정성평가 7회(유방암), 5회(위암) 연속 1등급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유방암과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명지병원은 심평원의 평가가 시작된 이래 유방암은 1차 평가부터 이번 7차까지 7회 연속, 위암은 1차부터 이번 5차까지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원발성 유방암, 위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진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명지병원은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구조 부문의 전문인력 구성, 과정부문의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등 8개 부문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도 구조부문의 전문인력 구성여부와 과정부문의 표적치료 시행률 등 6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심평원의 암 적정성평가는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인 위암과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방암 등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는지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해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과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u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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