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웹 기반 ERP(전사적 자원관리) 방식의 시스템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만든 플랫폼이다.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전사 데이터를 수집해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복잡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디지털 기반이 필요해 이네스를 도입했다”며 “이네스라는 디지털 기반 위에 사업구조 개편과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 강화 등을 진행해 그룹 차원의 온라인 대전환 움직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