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윤종화와 신고은이 결혼했다. 이들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윤종화의 친누나인 윤현진 SBS 아나운서가 진행한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 소수만 참석해 진행됐다. 두 사람은 ‘나쁜 사랑’ 종영 직후인 작년 6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간 교제했다. 신고은은 2011년 가수로 데뷔해 뮤지컬 ‘궁’ ‘그날들’ ‘빨래’ 등에 올랐다. 윤종화는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 이후 ‘에어시티’ ‘보석비빔밥’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 출연해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