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라군 센트럴스테이, ‘K-골든코스트’ 국가 매립지 성공신화 이을까

입력 2021-05-20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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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에 이어 국가 매립지 4대 성공 도시 안착 기대
시화 라군 센트럴스테이, 2021년 K-골든코스트 마지막 주자 시화MTV의 랜드마크 전망
국가 매립지 사업의 성공신화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복합신도시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홈쇼핑 분양 특별방송을 진행한 생활형 숙박시설 시화 라군 센트럴스테이가 시화MTV 복합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국가 특별계획도시로서 첨단 산업 단지의 발전가능성, 생활형 숙박시설의 편리성, 언택트시대에 발맞춘 홈쇼핑 분양 전략의 실리성이 맞아 떨어지며 시화라군 센트럴스테이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가 4대 매립지 사업인 ‘K-골든코스트’ 혜택 대상 지역이라는 점은 시화 라군 센트럴스테이의 확실한 강점이다.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배곧신도시는 이미 국가 매립지 사업의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시화MTV 복합신도시가 2021년 K-골든코스트 사업의 마지막 주자로 선정되며, 매립지 성공신화를 잇는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K-골든코스트’는 월곳, 배곧, 오이도, 시화MTV로 이어지는 국가 매립지 지역을 의미한다. 관광은 물론 첨단 기술 테스트베드 최적합 도시로서 경기 중부권과 북부권까지 확장성을 고려한 국가 계획 지역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첨단 지식서비스산업의 글로벌 거점지로서 약 21조 5400억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2030년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역시 업무와 주거가 공존하는 신개념 첨단 주거 단지로 안착했다. 배곧신도시는 학문과 지성이 겸비된 글로벌 교육도시이자 글로벌 의료, 복지 명품 도시로 성장했다.

전문가들은 네 번째 주자를 시화MTV 복합신도시로 확신한다. 교육의 ‘송도’, 업무와 주거의 ‘청라’, 교육과 의료의 ‘배곧’이라면 첨단산업과 관광의 콜라보는 ‘시화MTV’가 대표하는 것이다.

시화라군 센트럴스테이 홈쇼핑 분양 방송을 기획한 태성에이치에스 방송사업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 단체 주도하에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한 시화MTV 복합신도시는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 개발과 수도권 발전의 핵심 지역”이라며 “K-골든코스트의 중심지로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 자명하며, 시화라군 센트럴스테이가 바로 그 시화MTV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시화라군센트럴스테이는 검증된 위탁사를 통해서 수익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철저한 사전 예약제를 통해 상담이 진행된다. 2023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홍보관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해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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