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 “모든 순간 함께하는 가수 되고파” [화보]

입력 2021-05-21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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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가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지 데이즈드는 21일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세븐틴 원우와 함께한 6월호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기타를 배우던 소년 원우가 오랜 연습생 기간을 버티고 도시와 무대로 나와 세븐틴 원우가 되기까지 강인하게 버텨온 어깨를 콘셉트로 했다. 이에 원우는 남다른 분위기로 콘셉트를 재해석하며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보여줬다. 또한, 공개된 화보에서 원우는 독특한 제작 의상부터 셔츠와 타이를 활용한 댄디한 룩까지 누난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성숙해진 모습으로 한층 더 깊어진 눈빛을 선사했다.

이어 원우는 인터뷰에서 최근 발매와 함께 일본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한 세 번째 일본 싱글 ‘히토리쟈나이’에 대해 “다양한 지역에 계시는 캐럿(팬들)에게 우리 공연과 활동을 보여주여 못했거든요.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 캐럿에게 다가가기 위한 마음으로 멤버들과 함께 만든 앨범이에요. 많이 사랑해주셔서 뿌듯하고 행복했어요”라고 애틋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원우는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음악을 하다 보니 많은 사람의 일상에 근접해 있는 걸 느껴요. 기쁜 순간, 슬픈 순간을 포함한 모든 순간에 함께할 수 있는 팀(가수 또는 아티스트)이 되고 싶어요”라고 진중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자신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원우는 화보는 데이즈드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세븐틴 원우는 멤버 민규와 28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Bittersweet (Feat. 이하이)’를 공개한다. 또한, 세븐틴은 6월 18일 오후 6시 미니 8집 ‘Your Choice’를 발매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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