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복귀 후 4경기 연속 안타+타점… 출루율 0.647

입력 2021-05-21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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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 복귀 후 4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3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이날 1회초와 2회초, 4회초 연거푸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6회초 무사 1-3루에서 우전 적시타로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7회초와 8회초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10-1 완승을 거두고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무릎 수술과 재활을 거쳐 지난 17일 뉴욕 메츠전에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 최지만은 이후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538 1홈런 6타점. 21일 경기에서 4차례나 출루에 성공한 최지만의 시즌 출루율은 0.647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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