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모유수유 중이라..보톡스 맞고싶다”

입력 2021-05-24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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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보톡스 시술을 거절당했다.

서현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개월 만에 피부과 나들이. 스킨보톡스 하려고 벼르고 왔는데 또 거절당함"이라며 "(부끄럽지만)아직 모유수유 중이라 보톡스, 스켈링 등등 다 안 된다 하시네요. 아쉽지만 마취 없이 턱 관리 받고 보습 관리만 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점심 식사 메뉴와 읽고 있는 책을 공개, "'엄마 심리 수업' 이 책 너무 좋아서 밑줄 쫙. 유튜브나 인스타 라이브 방송으로 좋았던 책 요약해주는 컨텐츠 해볼까봐요"라며 "아무래도 육아책 중심이 되겠지만. 너무 재밌게 읽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 그냥 날아가는 게 아까워요. 육아나 삶에도 적용하고픈 지식,정보,지혜 등등 어떠세요?"라고 제안했다.

그는 '보톡스 맞고싶다. 관리 하는 여자. 나의 엄마 냄새는? 육아책 추천. 혼자놀기'를 해시태그로 달아 일상을 공유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서현진은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현진은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선발돼 2004년 MBC에 입사해 활동하다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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