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정규 1집 발매 5주년 한정 바이닐 발매

입력 2021-05-24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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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가 오는 5월 31일,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의 지원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12' 발매 5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바이닐을 발매한다.

2016년 5월 31일 발매되었던 빈지노의 정규 1집 앨범 '12'는 국내 최정상급 래퍼로 자리매김한 빈지노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한국 힙합씬에서 큰 의미를 지닌 앨범이다.

특히 이 앨범은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과 노래 부분에 각각 노미네이트되는 등 힙합 음악 팬들 뿐아니라 평단의 호평까지 받았던 수작이다.

이번 빈지노 '12' 발매 5주년 기념 한정 바이닐은 총 1,000장으로, 이 중 넘버링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200장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진행되는 래플 이벤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그 외 수량의 판매 일정은 6월 중순 이후 추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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