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강수지 하차→‘라스’ 김국진 “고3 딸에게 집중하려고”

입력 2021-05-26 2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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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의 라디오 DJ 하차 이유를 전했다.

2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22회는 '너의 목소리가 끌려' 특집으로 이금희, 성시경, 이석훈, 쓰복만(성우 김보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석훈은 라디오 DJ를 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MC김국진은 "MBC라디오 표준FM ‘원더풀라디오’ 아니냐. 강수지 후임으로 들어간다고 들었다"라고 아내의 소식을 덧붙였다.

이어 "강수지가 고3 딸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해 프로그램에서 하차 했다"고 이유를 말했다.

MC김구라는 "이 형 집안 얘기 잘 안 하는데"라며 김국진의 가정사 언급을 반가워헀다.

강수지는 작년 5월부터 '원더풀 라디오 강수지입니다'를 진행해 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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