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 마블 ‘이터널스’, 티저 예고편 반응 뜨겁다

입력 2021-05-2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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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마블 ‘이터널스’, 티저 예고편 반응 뜨겁다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리는 최고의 기대작이자 더욱 확장된 새로운 MCU의 시작을 알리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영화 ‘이터널스’가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도 되지 않아 무려 누적 조회수 1,083만 뷰를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올해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4일, 티저 예고편 공개 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이끈 ‘이터널스’가 단연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이터널스’ 군단의 위풍당당한 첫 등장에 수많은 영화 팬들은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첫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지 하루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만 1,08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올해 가장 기대하는 최고의 작품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여기에 예고편 공개와 함께 영화에 대한 스토리, 비주얼, 각각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캐릭터들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해석이 나오며 ‘이터널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어제(24일) 저녁 10시 이후, 예고편을 공개 후 전체 누적 조회수 135만 이상을 달성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다채롭고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 공개로 압도적인 기대를 모으며 2021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이터널스’는 2021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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