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천 총주방장 영입 6개월간 메뉴 개발
셰프스 키친 홈 케이터링 서비스도 론칭
소노캄 고양이 개관 8주년을 맞아 대표 식음료 시설인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을 리뉴얼했다.셰프스 키친 홈 케이터링 서비스도 론칭
소노캄 고양은 지난 해 10월 이재천 총주방장을 영입해 자체 조리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이재천 총주방장은 파리 르꼬르동 블루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미슐랭 2스타 호텔 레스토랑을 포함해 20여년 넘게 호텔 조리업계에서 일했다.
소노캄 고양은 6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뷔페 섹션을 일식, 양식, 한식, 중식, 디저트, 라이브 코너 등 주요 6개 섹션으로 재편했다. 오감만족형 뷔페 레스토랑을 지향해 셰프가 최고의 식재료를 활용한 시연 서비스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주말은 모둠 해물찜, 바다가재 구이, 장어 양념 구이 등이 특별 메뉴로 추가된다. 운영 정책도 달라져 주중 런치 뷔페를 부활시켰고, 주중 디너 가격을 낮추었다.
또한 5성 호텔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셰프스 키친 홈 케이터링’ 홈파티 서비스도 도입했다. 10인 기준 콜드 디쉬 4종, 핫 디쉬 3종, 디저트 1종을 선택해 주문하면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다. 10인 기준 25만원이며 메뉴선택을 축소해 5인 기준 케이터링도 16만원에 판매중이다, 단품이나 스페셜 메뉴 추가 도 가능하다. 단 딜리버리 이용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셰프스 키친은 개관 8주년을 맞아 6월 말까지 8%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회원 가입시 5% 상시 할인되며, 여기에 최대 4인까지 추가 3% 할인을 더해주는 이벤트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