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유년시절 아버지 부재…” 콤플렉스 고백 (불꽃미남)

입력 2021-05-2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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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tvN STORY ‘불꽃미남’에는 진정성으로 꽉 찬 불꽃 챌린지가 그려진다.

‘불꽃미남’은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현재 일상을 공개하고 지금까지 간직해 온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 보는 tvN STORY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차인표는 재능 교환, 신성우는 자유를 위한 나만의 아지트 건축 그리고 손지창은 김원준과 함께 새로운 음원 발매를 준비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열정과 함께 불꽃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들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손지창은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연과 불꽃 챌린지에 나선 이유를 진솔하게 밝힌다고 전해져 시선을 끈다. 유년시절 아버지 부재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만큼, 손지창은 두 아들에 가지는 각별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같은 추억을 간직했던 팬들에게 희망과 고마운 진심을 전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뭉클한 감동과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손지창의 불꽃 챌린지를 함께 할 든든한 지원군으로 김원준에 이어 김민종이 나선다고 전해져 시선을 끈다. 당대 최정상 배우 손지창과 김민종이 결성한 2인조 그룹 ‘더 블루’가 불렀던 ‘그대와 함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희대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바,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레전드 청춘 스타들이 다시 뭉쳐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신성우의 아지트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바닥부터 마당까지 집 구석구석 신성우가 직접 재건축하는 모든 작업 과정과 전문가 못지 않은 능력이 오늘 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전망.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김숙도 “오빠 덕분에 나도 결심했다. 캠핑장을 짓겠다”고 다짐했다는 전언으로 과연 신성우가 어떤 능력으로 집을 완전히 탈바꿈할지, 어떤 모습의 아지트가 탄생할지 이날 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불꽃미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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