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동 추진

입력 2021-05-31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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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하나은행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박광일 KT&G 본부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서울아산병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T&G와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산·학·연·병 연계로 첨단의료복합타운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컨소시엄 구성과 함께 중증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서울아산병원청라’,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하는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 의료·바이오 산업 우수성 전파를 위한 ‘최첨단 스마트 교육센터’ 등을 설립한다. 하나은행은 사업구조, 금융구조 기획에 참여해 금융주선과 재무적 투자자 역할로 안정적 재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청라의료복합타운을 인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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