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차지연, 노안 고충 “초등학교 때부터 학부모 소리 들어”

입력 2021-06-09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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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지연과 이호철이 ‘라디오스타’에 나란히 출연해 치열한 ‘노안 배틀’을 벌인다. 차지연은 ‘모범택시’에서 호흡을 맞추기 전 이호철이 당연히 선배인 줄 알았다고 폭로하고, 이에 맞선 이호철은 “차지연도 전지현보다 동생”이라고 한 방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9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 측은 ‘지연과 호철의 치열한 노안 배틀’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과 함께하는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꾸며진다.

차지연과 이호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호흡을 맞췄다. 차지연은 지하 금융계의 대모 백성미로 분했고, 이호철은 백성미의 옆을 묵묵히 지키는 구비서로 활약하며 씬스틸러 역할을 근사하게 해냈다.

실제로 이호철보다 3살이 많다는 차지연은 “나는 대표 노안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부모 소리를 들었다. 이호철과 같은 라인”이라고 말했다. 이호철은 “나도 이 느낌을 안다”라며 ‘노안 라인’을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지연은 ‘모범택시’ 미팅 당시를 떠올리며 “이호철의 사진을 보고 선배인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잠자코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호철은 “차지연 누나도 전지현 선배보다 동생”이라고 맞섰고, 치열한 ‘노안 배틀’에 불이 붙어 관전하는 재미를 안겼다.

차지연은 이호철이 노안 외모와는 달리 여리고 사랑스러운 면이 많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이제까지 만난 덧니 있는 사람 중 가장 사랑스럽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호철은 티 없이 해맑은 ‘덧니 미소’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영상 말미에는 이호철의 다소 충격적인(?) 연예계 동갑내기 친구들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이호철은 “배우 송중기, 고준희, 개그맨 양세형과 동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안영미는 “양세형이랑 친구인 거냐”라고 물었고, 이호철은 뭐가 문제냐는 듯 새침하게 “왜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호철은 “어렸을 때부터 쭉 이 얼굴이다. 24살 때부터 머리가 날아갔는데 크게 신경 안 썼다”라며 쿨하게 고백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방송은 9일 밤 10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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