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벤투 감독은 “만족스럽다. 모두가 진지하게 경기에 임한 결과”라며 “(A매치 데뷔전에서 득점한) 정상빈(수원 삼성)은 계속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 2경기에 큰 폭의 선수 변화를 줬다.
“이번 소집 기간 중 3경기를 해야 한다. 경기 간 휴식기간을 고려했다. 레바논과 최종전(13일)까지 염두에 뒀다.”
- 김신욱(상하이 선화)과 황희찬(라이프치히)을 평가한다면?
“기본적으로 괜찮은 조합이었다. 전체적인 플레이가 좋았고, 팀으로도 괜찮았다.”
- A매치 데뷔전에서 정상빈이 득점했다.
“차분하게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한다. 첫 소집, 첫 경기였다. 대표팀에서 첫 걸음을 뗐을 뿐이다. 소집 기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된다.”
고양|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