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토크쇼 나온다…‘그늘집’ 런칭 [공식]

입력 2021-07-05 09: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종민 토크쇼 나온다…‘그늘집’ 런칭 [공식]

네고왕, 발명왕, 로또왕, 완판왕 등 ‘왕시리즈’를 잇따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달라스튜디오’가 서브 채널 ‘9분 언저리’를 개설한다. ‘9분 언저리’ 채널은 말 그대로 9분 내외 길이의 영상을 메인으로 하며 짧지만 강력한 폼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라스튜디오가 속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첫 번째 웹 예능이었던 ‘김종민의 뇌피셜’ 채널을 리뉴얼해 오픈하며, 1년 반 동안 뇌피셜 후속 작품을 기다려온 27만 구독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첫 작품인 ‘그늘집’의 MC도 김종민이 나선다.

오는 7월 9일 6시에 선보일 ‘그늘집’은 엉뚱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롱런하고 있는 예능계 대표 주자 김종민이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과 도심 속 빌딩 옥상 그늘집에서 먹방을 겸한 토크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요즘 대세인 골프를 토크쇼에 접목해 지금까지 토크쇼에서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그림을 연출한다. 그래서 프로그램의 이름 역시 골프를 치다가 휴식을 취하는 골프장의 스낵바를 지칭하는 ‘그늘집’이 됐다.

하지만 날것과 서브컬쳐를 추구하는 웹 예능답게 실제 골프장이 아닌 도심 속 옥상에 미니 골프장을 차린다. 이 역시 넘쳐나는 여타의 골프 예능과 다른점이자, 웹예능의 강점을 최대화하는 장치로 9분 언저리 채널의 본진인 달라스튜디오의 가장 중요한 지향점인 ‘틀을 깨는’, 남들과 다른’ 포맷 추구에 대한 일환인 셈. 내용 역시 게스트들에게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비밀 이야기를 캐내며 ‘그늘집’에서만 들을 수 있는 스토리로 차별화를 꾀한다.

특히 고동완 CP와 김종민은 달라스튜디오의 ‘완판왕’과 더불어 서로의 첫 번째 웹 예능이었던 '뇌피셜' 이후 3년 만에 ‘뇌피셜 채널’에서 재회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그늘집’ 뿐 아니라 본진인 달라스튜디오의 ‘완판왕’에도 출연하며 달라스튜디오와 9분 언저리 채널의 세계관 연결자 역할도 겸할 예정이다.

‘그늘집’은 유튜브 ‘9분 언저리’ 채널에서 오는 7월 9일 6시에 첫 공개 된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로또왕, 발명왕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전례 없는 메가 히트 성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과는 다른, 업계에서 시도조차 되지 못했던 ‘다른’ 시도로 런칭 10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1억뷰, 4년 만에 총 316만 구독자, 총 조회수 12억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1 국내 예능 제작팀으로 업계를 압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과 과감한 결단을 성공 동력으로 업계 판도를 바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