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음성, 차지연 확진 여파…‘레드북’ 일정 미정

입력 2021-07-05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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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음성, 차지연 확진 여파…‘레드북’ 일정 미정

김세정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세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날 강남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직접 알렸다. 그는 “일단 많은 가능성을 두고 행동하도록 하겠지만 어제의 결과는 이렇다”며 “그래도 아직은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배우 차지연이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그가 출연 중인 뮤지컬 ‘레드북’과 공연을 앞둔 뮤지컬 ‘광화문연가’ 관계자들도 검사에 임했다. 차지연과 함께 ‘레드북’의 안나 역에 트리플 캐스팅된 아이비와 김세정도 코로나19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레드북’ 4일 공연은 취소됐으며 5일에는 공연은 없다. 6일 아이비의 첫공이 예정돼 있으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일정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한편, 차지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제작발표회를 취소했으며 차지연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측도 6일 대본 리딩 일정을 취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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