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신입 및 경력 200여 명 추가 공채

입력 2021-07-05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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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객실, 식음료, 통합지원 등 13개 부문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 하계 인턴 58명 채용
롯데관광개발은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의 신입 및 경력사원 200 여명을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카지노(테이블게임, 마케팅, 보안), 객실, 식음료, 조리, HAN컬렉션(회계, 상품기획, 기프트숍), 통합지원(재무, IT, VMD&플로리스트, 인사) 등 13개 부문이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하반기 850 객실 추가 운영과 함께 개장 이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주 지역 인재 중심으로 추가 인력 확보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테이블 게임 시프트 매니저, 핏 매니저, 핏 슈퍼바이저, 딜러 그리고 멤버십 서비스 등 카지노의 여러 분야의 전문인력을 영입할 예정이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6월11일 개장 이후 7월4일까지 하루 평균 300 명 수준의 입장객이 방문해 5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을 통한 해외관광객 입국이 추진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가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에서 31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차 면접이 이루어진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지역 인재에게 보다 많은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대, 한라대 등 도내 4개 대학의 추천 등을 통해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58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1일부터 8월31일까지 근무하며 우수 인력은 정규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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