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진,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출연 [공식]

입력 2021-07-06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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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명진이 웨이브 오리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배명진이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캐스팅 되었다고 전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을 웃프고 리얼하게 그린 정치 풍자 블랙 코미디다.

극 중 배명진은 김성남 납치사건을 비밀리에 수사하는 ‘마경사’ 역으로 분하여 진실을 쫓는 정의로운 모습부터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까지 가감없이 보이는 것은 물론 파트너 형사와의 찐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수의 연극, 뮤지컬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배명진은 지난달 티빙에서 공개된 영화 ‘샤크:더 비기닝’에서 소년 교도소의 목공반장 이원준 역을 맡아 실감나는 액션을 선보이며 거친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만큼 이번 작품 속 마경사의 코믹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기상청 사람들’ 출연을 확정 지으며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12부작 정치 시트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사진 I 클로버컴퍼니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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