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거울 볼 때마다 근손실 걱정” (‘키스 더 라디오’)

입력 2021-07-09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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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이 지난 8일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소속사 선후배 케미를 제대로 보여줬다.

택연은 이날 “키스 더 라디오에 14년 만에 출연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영케이가 진행을 참 잘한다”고 칭찬했다.

준호는 ”아침에 거울을 볼 때마다 근 손실이 났나 안났나 걱정을 한다” 고 말했다. 준호는 DJ의 영케이의 “거울 볼 때마다 무슨 생각을 하냐”는 질문에 “근 손실인가.살이 빠졌나 안 빠졌나를 본다"며 “인바디 대신 눈바디라고, 눈으로 매일 몸을 확인하며 관리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준호의 혈압을 오르게 한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요즘 목탁을 쳐서 오르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JYP 구사옥에서 귀신을 봤다는 목격담에 대한 질문에 준호는 “구사옥 귀신의 비밀을 안다”며 “멤버들이 자꾸 귀신 소리를 듣는다고 하는데 귀신 소리가 아니라, 다른 연습실 주파수가 겹쳐서 나는 소리”라고 답했다.

닉쿤을 요즘 두근 두근 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통장 잔고 확인할 때 아니냐”며 놀렸지만 닉쿤은 “요리할 때 두근 두근 하다”고 답했다.

2PM은 정규 7집 ‘MUS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해야해’로 활동중이다.

‘DAY6의 키스 더 라디오’는 DAY6의 영케이가 KBS 2FM에서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PM이 출연한 토크 풀버전과 타이틀 곡 라이브, 타이틀 곡 0.5배속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KBS쿨FM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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