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침에 따라 14일 단편 시상식과 15일 폐막식을 무관중 온라인 시상식으로 전환해 개최한다. BIFAN 측은 12일 “이날부터 고강도 방역 계획에 따라 운용 방법과 규모를 달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검사소를 확대해 운용하고, 13일 영화 관계자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었던 ‘괴담 기획개발 캠프 프로젝트 피칭’도 연기했다. 오프라인 상영은 유지하되, 밤 10시 이전에 모든 상영을 종료한다. 온라인 상영은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18일까지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