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하디드, 목걸이로 겨우 가린 가슴 ‘파격’ [포토화보]

벨라 하디드, 목걸이로 겨우 가린 가슴 ‘파격’ [포토화보]

모델 벨라 하디드가 파격적인 자태를 뽐냈다.

벨라 하디드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제74회 칸국제영화제의 영화 ‘Tre Piani(Three Floors)’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가슴라인을 모두 드러낸 과감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시선을 독식했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벨라 하디드가 선택한 목걸이. 폐를 연상케 하는 금빛 목걸이로 가슴을 가린 벨라 하디드는 톱모델다운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1996년생인 벨라 하디드는 미국의 패션모델로 ‘금수저’ 집안 출신으로 유명하다. 아버지는 팔레스타인 출신의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 모하메드 하디드며, 어머니는 네덜란드 출신의 전직 모델이자 리얼리티쇼 출연자 욜란다 하디드다. 벨라 하디드의 언니 지지 하디드와 남동생 앤워 하디드도 모델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