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저스트비, 파워풀X에너제틱 퍼포먼스…K팝 기대주 눈도장

입력 2021-07-13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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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UST B(저스트비)가 ‘K팝 기대주’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 무대를 선보였다.

JUST B는 세련된 블루 슈트 스타일링으로 등장, 범상치 않은 퍼포먼스로 무대를 시작했다. 몸이 부서질 듯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칼 각도를 자랑하는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JUST B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메시지를 담은 데뷔 앨범 ‘JUST BURN’을 무대에 그대로 옮겨 놨다.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눈빛을 장착한 JUST B는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퍼포먼스 장인’ 탄생을 알렸다.

B.A.P 출신 방용국이 프로듀싱을 맡은 타이틀곡 ‘DAMAGE’는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몽골에서 애플뮤직 송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뮤직비디오는 12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JUST B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SBS MTV ‘더쇼’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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