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나미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오나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여자들’을 통해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날 오나미는 경기 중 발이 꺾여 엄지발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결국 응급실을 가게 된 오나미는 이동 중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한 남성은 다정하게 “자기야”라고 오나미를 불렀고, 오나미는 애교 섞인 말투로 “지금 병원에 가고 있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전화를 마친 뒤 오나미는 “내 별명이 자기야다.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었다. 프로에 있어서 이런 걸 잘 안다”고 축구선수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6일 오나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나미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7개월 째 열애 중이다.
오나미 절친 신봉선은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를 통해 오나미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신봉선은 “나미가 짝을 찾았다. 착한 친구다. 사랑을 응원한다. (오나미의) 남자친구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괜찮은 친구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나미야 내가 배가 아파서 우는 건지 져서 우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듬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익살스러운 연기로 사랑받았다. 유행어로는 “하지마시옵소서” 등이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나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여자들’을 통해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날 오나미는 경기 중 발이 꺾여 엄지발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결국 응급실을 가게 된 오나미는 이동 중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한 남성은 다정하게 “자기야”라고 오나미를 불렀고, 오나미는 애교 섞인 말투로 “지금 병원에 가고 있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전화를 마친 뒤 오나미는 “내 별명이 자기야다.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었다. 프로에 있어서 이런 걸 잘 안다”고 축구선수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6일 오나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나미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7개월 째 열애 중이다.
오나미 절친 신봉선은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를 통해 오나미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신봉선은 “나미가 짝을 찾았다. 착한 친구다. 사랑을 응원한다. (오나미의) 남자친구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괜찮은 친구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나미야 내가 배가 아파서 우는 건지 져서 우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듬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익살스러운 연기로 사랑받았다. 유행어로는 “하지마시옵소서” 등이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