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시간 순삭 무대 맛집 (쇼챔)

입력 2021-07-21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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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시간을 ‘순간 삭제’시킨 무대를 선보였다.

오메가엑스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VAMOS (바모스)’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화이트 슈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한 오메가엑스는 ‘전원 센터’ 수식어에 걸맞은 비주얼과 시크한 매력을 보였다. 특히 오메가엑스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장악력을 뽐내며 ‘2021 대형 괴물 신인’ 수식어를 증명했다.

오메가엑스의 무대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을 자랑했다. 멤버들이 함께 또는 유닛으로 나뉘어 퍼포먼스를 펼치며 입체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얼씨구나 좋다”라는 가사와 ‘덩기덕 춤’ 등 한국적 장단을 만난 이국적인 사운드가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30일 첫 미니앨범 ‘VAMOS’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데뷔곡 ‘VAMOS’는 경쾌하고도 이국적인 사운드에 라틴풍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감각적인 래핑이 다이내믹한 조화를 이룬다.

‘대형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오메가엑스는 데뷔 앨범 초도 물량이 품절되어 추가 제작에 들어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반응에 힘입어 ‘VAMOS’ 뮤직비디오 조회수 공약을 이행했고,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의 ‘원픽’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메가엑스는 각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첫 미니앨범 ‘VAMOS’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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