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오창공장 무재해 16배수 기록, 300인 이상 제약회사 최초

입력 2021-07-28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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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무재해운동 후 8190일간 산업재해 전무
잠재위험 발굴활동 등 안전보건 최우선경영 효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 오창공장이 7월22일자로 무재해 16배수(1배수 95만2000시간)를 달성하였다.
무재해 16배수 달성은 300인 이상 제약회사로는 첫 기록이다. 유한양행은 1999년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22년(8190일) 동안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무재해 16배수 달성은 유한양행 노사와 협력업체가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립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실이라는 평가다.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사위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의 잠재위험 발굴활동은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활동으로 작업 현장에서 작업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지게차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석 전원차단 발판 스위치, 입출하장 지게차 데크 이동 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전면 컨베이어 설치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위험을 발굴 및 개선하였다.
오창공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 보건, 안전관리를 위해 2018년 EHS팀을 신설, 현장에서 발굴한 위험요인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부분에는 지도와 조언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내 수급업체의 안전보건 조치를 위한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작업 공정별 위험성 평가, 안전작업허가제도 운영 등 사업장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무재해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소 ESG 평가에서도 200대 상장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유한양행은 “무재해 운영에 있어 배수 달성이 목표가 아닌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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