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Ra Pam Pam’+‘빵빠레’ 안무 영상→팬심 저격

입력 2021-08-07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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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안무 영상으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골든차일드는 6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과 수록곡 '빵빠레'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라팜팜' 안무 영상 속 골든차일드는 LED 스크린 배경에서 10인 10색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파워풀하면서도 세심하게 안무의 강약을 조절하는 '완성형 아이돌'다운 퍼포먼스는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함께 공개된 수록곡 '빵빠레' 안무 영상에서는 각자의 이미지에 맞는 블랙 슈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칼군무가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안무 영상은 골든차일드가 '라팜팜' 뮤직비디오 조회수 1500만 뷰 돌파를 기념하며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골든차일드는 신곡 '라팜팜'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라팜팜'은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에서 제목을 따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를 노래한다.

어쿠스틱한 남미 음악 특유의 브라스 계열 악기와 피리,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뤄 기계적인 댄스 장르에서 탈피한 골든차일드만의 뭄바톤 곡으로 절제된 강렬함이 포인트다.

'라팜팜'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앨범 '게임 체인저'는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해외 11개 국가 및 지역 TOP5에 이름을 올리며 골든차일드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성공적인 금빛 귀환을 알린 골든차일드는 신곡 '라팜팜'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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