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연세대 ‘유산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21-08-16 10: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성호 하나은행장(오른쪽)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하나은행

하나은행과 연세대가 ‘유산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익을 위해 재산을 기부하고자 하는 금융 수요에 맞춰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신탁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와 상속 설계 특화 센터인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맞춤형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 신탁 상품을 설계하고 추천한다. 연세대는 유산 기부 프로그램인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동문과 기독교 독지가 등의 잠재 기부자들에게 유산 기부 장려에 나설 계획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에 공익을 위한 유산 기부 문화가 보다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