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2천만 원을 쾌척하며 총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박서진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 도움을 받으며 인연을 맺은 기관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박서진은 팬들에게 받은 뜨거운 사랑을 기부를 통해 나누기로 유명하다. 박서진을 따라 그의 팬들 역시 공연을 개최할 때마다 꽃 대신 쌀 화환으로 결식 아동을 위한 쌀을 기부하는 등 박서진과 함께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박서진은 지난 5월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 앨범 '닻별가'를 발표했다. 신나는 사운드와 흥겨운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꽃이 핍니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타조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