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공정거래협약 3년 새 2.5배

입력 2021-08-22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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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3차 협력사도 공정거래협약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1~3차 협력사 1551곳이 공정거래협약에 참여했다. 2018년 611곳의 2.5배 규모다. LG전자는 2007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1차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맺었다.
또 2012년부터 1~2차 협력사 간, 2018년부터는 2~3차 협력사 간에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정거래협약은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제도다.
이시용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전무)은 “다양한 협력사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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