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윤주희, 봉태규에 이혼선언 ‘파국’ (펜트하우스3)

입력 2021-08-28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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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윤주희가 봉태규와의 이혼을 선언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3’에는 유치장에 갇힌 채 규진(봉태규 분)과 이혼을 선언하는 상아(윤주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단태(엄기준 분)의 돈 5천억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상아는 남편 규진과 함께 나란히 유치장에 갇히게 됐다. 할 수 있는 거라곤 남편을 잘못 만난 탓에 층층시하 시집살이에 새로운 전과까지 달게 됐다는 신세 한탄뿐이었다.

상아는 자신의 말에 발끈하는 규진을 향해 주회장 따까리, 뼛속까지 마마보이를 운운하며 다른 집 남편들과의 비교 세례를 이어나갔다.

이 때 등장한 마리(신은경 분)가 민혁(이태빈 분)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지만 애지중지하는 아들의 소식조차 적나라한 부부싸움을 멈추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집까지 내놨다는 규진에 상아는 이혼을 선언해 충격을 선사했다. 과연 규진과의 마지막을 택한 상아의 다음 행보가 무엇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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