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보전 인식 제고 ‘보호海’ 캠페인 일환
동물과 아쿠아리스트 교감, 해양구조 활동 담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이사 최홍훈)은 지하 2층 오션터널 인근에 아쿠아리스트와 해양생물들이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 ‘水퍼히어로:바다를 지키는 아쿠아리스트’를 오픈했다. 동물과 아쿠아리스트 교감, 해양구조 활동 담아
해양생물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보호海’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양생태계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오랜 기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해양생물과 함께 한 아쿠아리스트와 해양생물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사진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장면을 경험할 수 있다.
바다사자, 물범 등 해양생물들의 역동적인 모습부터 아쿠아리스트와 교감하는 순간, 훔볼트 펭귄과 작은발톱수달 등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번식한 생물들과 아쿠아리스트들의 해양 구조 활동 등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전 오픈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제휴카드와 통신사, 카카오페이를 통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 생물 전시를 넘어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아쿠아리움의 다양한 노력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650종 5만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롯데월드 ESG 경영 캠페인 ‘어 베터 월드’(A Better World) 중 환경 분야인 ‘그린월드’의 일환으로 해양생물 종 보전 및 번식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