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코빅’ 뒤흔든 독보적 흥…‘원조 트롯퀸’의 숨겨둔 예능감

입력 2021-09-06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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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트롯퀸' 김혜연이 독보적인 흥과 예능감으로 '코미디빅리그'를 완벽 접수했다.

김혜연은 지난 5일 tvN '코미디빅리그'의 '사이코러스'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과시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김혜연은 히트곡 '참아주세요(뱀이다)'를 부르며 등장해 시작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제성과 양세찬이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로제 떡볶이를 활용해 개사한 '참아주세요(뱀이다)' 가사를 보여주자 김혜연은 "너무 마음에 든다"고 감탄했다. 이어 '참아주세요(뱀이다)'를 해당 가사로 바꿔 부르며 구성진 가창력과 남다른 센스를 동시에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혜연은 신곡 '강남제비'를 열창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김혜연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강남제비'의 강력한 중독성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제대로 선사했다.

김혜연이 또 다른 히트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무대를 선보이던 중 황제성과 양세찬의 코믹 코러스 공격이 펼쳐졌다. 그러나 김혜연은 당황하지 않고 노래를 이어가며 '원조 트롯퀸'의 프로다운 면모와 황제성, 양세찬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뛰어난 예능감까지 입증한 김혜연은 신곡 '강남제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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