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뉴스룸'이 박수홍을 둘러싼 각종 소문과 논란, 그리고 23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11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은밀한 뉴스룸' 3회에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개그계의 신사' 박수홍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날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박수홍의 결백 주장 그 후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근 '은밀한 뉴스룸' 취재진과 만난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 측은 현재 경찰 조사를 모두 마친 상황"이라며, "특정 유튜버의 주장이 전부 허위임을 입증할 수 있는 물적 증거를 수사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유튜버의 말을 맹목적으로 퍼나르거나 2차 가해를 하는 네티즌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해 무분별한 악플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친형과의 가정불화 속에서 결혼한 박수홍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자, "사실이라면 방송계를 영원히 떠나겠다"고 인생을 건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과 그의 일반인 아내와의 첫 만남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박수홍의 절친 개그맨 손헌수가 남긴 결혼 축하 메시지는 물론 '형수님'의 첫인상에 대한 썰도 들어볼 예정이다.
'은밀한 뉴스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