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 질주 본능+넘치는 파워 ‘일상이 럭비 기술?’

입력 2021-09-19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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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럭비 재능 찾기에 도전한다.

9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9회는 추석특집 ‘추석에는 '맘' 가는 대로’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해밍턴즈 가족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럭비 선수 안드레진과 정연식을 만난다. 이들로부터 럭비를 배우며 마음껏 뛰어노는 윌벤져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새로운 재능을 찾기 위해 럭비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2020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럭비 선수 안드레진과 정연식이 흔쾌히 윌벤져스의 선생님으로 나섰다. 올림픽 당시 매 경기 본방 사수를 인증하며 선수단을 응원해 준 ‘찐팬’ 윌벤져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다.

본격적으로 선수들에게 럭비를 배우게 된 윌벤져스. 그러나 럭비는 윌벤져스의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윌벤져스의 질주 본능이 낳은 빠른 스피드와 자신의 것을 뺏기지 않기 위한 의지로 단련된 파워가 럭비에 꼭 필요한 재능이기 때문이다.

특히 윌리엄은 파워에, 벤틀리는 스피드에 재능을 보였다는데. 이에 아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실전 럭비 게임도 진행해봤다고. 윌리엄과 안드레진이 파워 팀으로, 벤틀리와 정연식이 스피드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윌벤져스의 럭비 대결에서는 끊이기 않은 반칙으로 옐로카드가 속출했다고. 과연 윌벤져스의 우당탕탕 럭비 대결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졌을까. 그리고 이번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9회는 추석 특집 편성으로 오늘(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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