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승우, 가을 느낌 포스터 공개

입력 2021-09-27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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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가 가을 느낌이 가득한 콘셉트 포스터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유승우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스터 속 유승우는 눈을 감고 쓸쓸하면서도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미지에서는 풋풋한 소년미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여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커밍순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어 감성 가득한 콘셉트 포스터로 진한 여운을 남긴 유승우가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로 어떤 음악을 선사할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유승우는 이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득 담아냈다. 가을과 걸맞은 유승우만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는 '유승우표 웰메이드 명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우는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음악과 뛰어난 실력으로 TOP6까지 진출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소풍', '예뻐서', '너만이', '오늘밤엔', '천천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유승우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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