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X조재윤, ‘브라더’…관전포인트3

입력 2021-10-07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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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진운, 조재윤 주연 영화 '브라더'가 오늘(7일) 개봉했다.

범죄 액션 '브라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 '강수'와 거대 범죄에 잔뼈 굵은 조직 실세 '용식',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된 두 남자의 누구도 믿지 못할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브라더' 측은 개봉을 맞아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정진운X조재윤, 브로맨스 케미

2AM 출신 정진운은 최근 '나만 보이니'로 스크린 데뷔를 치렀다. 영화, 드라마 장르 구분 없이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 조재윤은 정진운과 만나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강수'와 '용식' 두 남자의 위험한 팀플레이 가운데 무르익는 미묘한 우정과 애틋한 감정이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리얼 범죄 액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범죄 소굴로 뛰어든 형사와 범죄 조직 실세, 만나선 안 될 두 남자가 위험한 동행을 한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거침 없는 범죄 액션이다. 정진운, 조재윤이 온 몸을 내던져 강도 높은 액션신을 완성했다는 후문. 속고 속이는 두뇌싸움과 치열한 사투 등 끊기지 않는 긴장감이 극에 재미를 더한다.

조직에 위장 잠입한 '강수'가 '용식'에게 신분을 들킬 위기에 처하는 장면은 아슬아슬한 반전을 예고한다. 서로 다른 목표를 위해 만난 두 남자가 필사적인 추격전에 뛰어들면서 거대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를 액션으로 풀어냈다.


신스틸러

'브라더'에는 강렬한 신스틸러 배우들이 등장한다. 베테랑 배우 조원희부터 만능 엔터테이너 변정수, 신스틸러 정인기, 이재용. 이들이 합세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브라더'는 7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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