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11일 개막 ‘HI Korea 2021’ 참가

입력 2021-10-08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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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 80여 업체 참가
국내외 유관기관과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 진행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11일 개막하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Korea 2021’에서 세미나,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건강기능식품, 제약·바이오, 뷰티 등의 80개 업체와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후원 기관인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관련 국내외 유관 기관과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일은 CAIQTEST KOREA(중국검험검역과학연구원 종합연구센터 한국지사)와 ‘보건식품 및 식품의 중국 수출 전략 세미나 및 맞춤 상담회’를 진행한다. 수입허가제도 대응전략 및 최근 중국 내 정책변화 등을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1대1 상담도 제공한다.

12일에는 ‘우수 기능성 소재 특허기술 발표회 및 매칭상담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우수 기능성 소재에 대한 기술 발표와 연구자와 기업 간 매칭 상담이 있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기능식품 관련 세미나’를 갖는다. 건강기능식품 표시, 기능성 원료 인정 절차 등 주요 규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세미나 참가는 건기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업계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수출, 소재 연구 등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필수 사안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해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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