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박하나, 설레는 눈 맞춤… 묘한 분위기

입력 2021-10-10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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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박하나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10일(오늘)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6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조사라(박하나 분)의 설레는 눈 맞춤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할 예정이다.

앞서 이영국은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다며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조사라는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했다. 여기에 이세종(서우진 분)이 입양아라는 이야기와 그의 친엄마가 조사라라는 사실까지 밝혀져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10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한 이영국과 조사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이영국의 얼굴은 다정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조사라는 발그레한 두 볼과 함께 수줍은 듯 그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의 이영국이 조사라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지, 그녀의 바람대로 그와 로맨스가 시작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조사라가 이영국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대화가 펼쳐진다. 과연 이영국과 조사라가 설레는 얼굴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설렘 지수를 높이는 지현우, 박하나의 투 샷은 10일(오늘)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지앤지프로덕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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