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공공의료기관 첫 ‘진료비 한번결제 시스템’ 도입

입력 2021-10-13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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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무창구 여러 번 방문 해소, 귀가 전 한번 수납
서울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14일부터 ‘진료비 한번결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진료비 한번결제 시스템’은 모든 진료와 검사, 치료를 마친 뒤 일괄수납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는 검사와 투약, 처치를 위해 원무창구를 여러 번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귀가 전에 한 번만 수납하도록 관련 절차를 개선했다.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시간이 줄어 환자 편의가 높였다. 특히 전체 검사항목의 약 80%를 그동안 선수납으로 운영해 한번결제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번결제 시스템 도입 후 예상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납하게 될 금액을 대략이나마 알 수 있는 예상 진료비 안내도 실시한다.
김연수 서울대병원 병원장은 “진료비 한번결제 시스템 시행으로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우리 병원이 보다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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