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배두나…‘고양이를 부탁해’ 재개봉 확정

입력 2021-10-13 13: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01년 개봉한 '고양이를 부탁해'가 20년 만에 재개봉한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자유로운 고양이를 닮은 스무살 다섯 친구들이 야생이라는 사회를 경험하면서 겪게 되는 꿈에 대한 고민과 갈등, 방황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배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이 출연해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13일 개봉 20주년을 맞아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결정했다.

'고양이를 부탁해' 스무살 생일 특별 포스터에는 이요원, 배두나, 옥지영이 밝은 모습으로 어디론가 뛰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면은 꿈 많고 고민은 많았지만 생기 있고 즐거웠던 스무살들의 모습을 대표한다. 2001년 촬영했던 포스터 B컷 스틸을 2021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13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