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개관 6주년 ‘나눔 캠페인’ 진행

입력 2021-10-13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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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셰프들이 준비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 도시락

-1층 카페서 유방암 근절 ‘핑크 옥토버’ 프로모션
-커피가루 재활용 제품 사내 판매, 환경활동 기부
-호텔 셰프들 준비한 도시락, 지역 취약계층 전달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개관 6주년을 기념해 ‘나눔 캠페인’을 10월 한달간 실시한다.


우선 1층 카페 컨펙션 바이 포시즌스에서 10월 동안 핑크색 케이크를 한정 선보이는 ‘핑크 옥토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핑크 색상의 무스케이크 3종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방암 근절을 위해 대한암협회에 기부한다.


또한 환경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사내 캠페인 ‘커피 업사이클링’도 진행한다. 호텔에서 버려지는 커피가루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과 향초를 임직원 대상으로 판매한다. 수익금은 환경활동을 위해 종로구 복지정책과에 전달한다.

핑크 옥토버 프로모션의 핑크 무스 케이크


이 밖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도시락 200개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임직원 참여 나눔 행사로 모은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한다. 헌혈 활동을 통한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등 임직원 참여 나눔 캠페인을 10월에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알레한드로 베르나베 포시즌스 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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