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셰프들이 준비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 도시락
-1층 카페서 유방암 근절 ‘핑크 옥토버’ 프로모션
-커피가루 재활용 제품 사내 판매, 환경활동 기부
-호텔 셰프들 준비한 도시락, 지역 취약계층 전달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개관 6주년을 기념해 ‘나눔 캠페인’을 10월 한달간 실시한다.-커피가루 재활용 제품 사내 판매, 환경활동 기부
-호텔 셰프들 준비한 도시락, 지역 취약계층 전달
우선 1층 카페 컨펙션 바이 포시즌스에서 10월 동안 핑크색 케이크를 한정 선보이는 ‘핑크 옥토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핑크 색상의 무스케이크 3종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방암 근절을 위해 대한암협회에 기부한다.
또한 환경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사내 캠페인 ‘커피 업사이클링’도 진행한다. 호텔에서 버려지는 커피가루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과 향초를 임직원 대상으로 판매한다. 수익금은 환경활동을 위해 종로구 복지정책과에 전달한다.
핑크 옥토버 프로모션의 핑크 무스 케이크
이 밖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도시락 200개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임직원 참여 나눔 행사로 모은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한다. 헌혈 활동을 통한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등 임직원 참여 나눔 캠페인을 10월에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알레한드로 베르나베 포시즌스 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