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퍼즐’ SKY채널 편성→OTT 넘어 안방상륙 [공식]

입력 2021-10-14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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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연출 김상훈 극본 최종길)이 SKY채널에서도 편성된다.
11월 1일을 시작으로 안방을 찾아갈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오광훈 skyTV(스카이티브이) 콘텐츠사업본부장은 “SKY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드라마를 편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청자가 원하는 다양한 드라마. 예능 장르를 통해 SKY채널만의 편성전략을 보여줄 것”라고 밝혔다.

skyTV는 최근 원천 IP 공급사 스토리위즈의 대표 웹 소설 중 하나인 ‘쉿, 그 놈을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비롯 ‘복제인간’, ‘괴기멘숀: 디오리지널’을 SKY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를 필두로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크라임퍼즐’을 skyTV가 운영하는 채널에 공급하는 등 콘텐츠 힘을 기르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크라임 퍼즐’은 총 10부작으로 11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10시 30분 SKY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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