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변요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11월 개봉 확정

입력 2021-10-14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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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변요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11월 개봉 확정

11월 개봉일을 확정한 글로벌 논스톱 스파이 액션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한 스케일과 후지와라 타츠야, 타케우치 료마, 한효주, 변요한 등 아시아 초호화 캐스팅 소식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오는 11월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강렬한 인상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전 세계에서 극비 정보들을 조사하는 AN 통신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논스톱 스파이 액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노란색 배경에 숫자로 이루어진 비밀 코드들이 일급 정보를 둘러싼 전 세계 첩보 요원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암시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슈트를 입은 채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는 AN 통신의 비밀 요원 ‘타카노(후지와라 타츠야)’와 ‘타오카(타케우치 료마)’의 카리스마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가슴의 폭발과 함께 ‘심장의 폭탄이 터지기 전에 미션을 완수하라!’라는 카피는, 24시간 내에 정해진 보고를 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게 되는 AN 통신 요원들의 긴박한 상황을 설명해 주며 궁금증을 끌어올려 준다. 더해 후지와라 타츠야, 타케우치 료마는 물론 한효주, 변요한 등 믿고 보는 한일 아시아 배우들의 역대급 캐스팅은 관객들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만들어준다.

한편 [분노], [악인]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첩보 소설 ‘타카노 시리즈 3부작’을 원작으로 제작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동명의 6부작 드라마와 연결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원작 속의 거대한 서사는 물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시한 스파이 액션을 예고해 11월 극장가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절대 멈출 수 없는 스파이 액션을 예고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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